( 너무 책 내용을 많이 써놓은것 같아가지구 며칠 지난 지금에서라두 수정을 해야되겠다.
그나마 얼마없는 내 생각이 책 내용속에 숨어버리는것 같기두하구그래서다,,)
절대로 번역되지 않을것 같던 The psychology of computer programming 이 번역됐다. (줄이면은 TPOCP)
옛날 책이다. 예를들어, 펀치카드 세대의 이야기들, 기계어로 코딩을 하는 사람이야기라든지.. 포트란은 최신언어로 취급되는 그런 일화도 등장한다.
어쨌든 옛날 이야기들이 많이 많이 나온다.
하.지.만 세월이 흘렀어도 브룩스의 이야기처럼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의 부차적 요소는 개선되었을지모르나 본질적 요소는 변하지않고, 사람이라는 또 하나의 본질적인 요소에 대해서 웨인버그는 논하고있다.
사람에 대해 이야기 하며 다양한 측면에서 논한다. 개인에 집중하기도 하고, 팀에 집중하기도 한다.
프로그래머의 능력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논하고, 교육, 심지어는 성격에 대해서도 논한다.
그가 하는 충고는 많이 많이 참 멋지다.
소위 애자일/실용주의(별로 이렇게 나누는것을 좋아하지는 않긴하지만) 사람들은 웨인버그의 충고에 귀를 기울인 사람들일것이다. 거인의 어깨위에 올라설줄 아는 현명한..
그 긴 세월동안 우리는 왜 1순위로 중요한 사람에대한 연구를 상대적으로 소홀히 했었을까..
아마 사람이라는 것은 연구하기도, 다루기도 힘들기 때문에 "거대한 방법론/프로세스"에 기대는게 더 마음이 편해지기 때문일수도있다.
혹시 "중요한 문제"가 아닌 "쉬운 문제"를 골라서 열심히 풀어온 건 아닌지 모르겠다. 아무리 쉬운문제 열심히 푼다한들.. 잘해봤자 C학점밖에 못받을텐데
소프트웨어 공학은.. 이제라도 중요하지만 어려운문제에 직접적으로 부딪힐때가 되었고, 또 그런 문제에 부딪히는 사람들이 많이 느는것 같다.
(역시 며칠이 지난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프로젝트에서 사람에 의해 좌우되는 정도를 줄이는방법"을 일단 먼저 찾아왔는지도 모르겠다.
사람이 중요한것을 몰라서가 아니라, 어려운 문제라서가 아니라..
사람이란건 너무 비용이 많이 들구 통제도 힘든 대상이기에.. 가능하면 사람이 차지하는 비중을 낮추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다른 제조업처럼 자동화/부품화/체계적 공정 등등을 도입하는 방법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는지도.. 그 결과로는 다들 알듯이 썩 만족스럽지는 못했지만말이다..)

